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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분석

솔루엠 영업이익 고속성장 하지만 주가는 하락?

by 생활정보추천 2023. 1. 9.

솔루엠 영업이익 고속성장 하지만 주가는 하락?

솔루엠

솔루엠에서 생산하는 정밀 부품은 정밀기계, 산업기계 및 각 산업의 중요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부품을 의미함. 최근 2차전지 장비 및 반도체 장비. 방산부품, IT부품들로 그 산업군을 확장해 나가고 있음. 정밀기계 산업은 전기전자산업, 자동차산업, 우주항공산업, 의료산업 등을 전방산업으로 하고 있으며, 공작기계산업, 제철산업, 엔지니어링 산업 등을 후방산업으로 하고 있음. 동사는 2022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음.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8% 증가, 영업이익은 167.2% 증가, 당기순이익은 0.4% 증가. 초정밀, 초미세 복합가공이 가능한 핵심유닛기술과 리니어모터를 적용한 고속정밀기술을 개발하고, 원격제어기술에 기반한 지능화된 스위스턴 자동선반을 개발할 예정. 전기 자동차 배터리 및 모터  부품 가공에 최적화된 Multi-Spindle 머시닝 센터 개발 진행 중.

 

솔루엠 차트 분석

솔루엠 일봉

솔루엠은 23년 1월9일 종가기준으로 19,400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21년 최고가 33,350원을 찍고 현재 -40%정도 내린 가격대에서 차트가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대로 주가가 상승한다면 솔루엠은 2만원 아래에서 바닥을 다지고 올라가는 모습을 그릴텐데,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주가도 바닥에서 상승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솔루엠 수급분석

솔루엠 일별수급동향

다음은 솔루엠 일별 수급매매동향입니다. 현재 외국인,개인 매도 vs 기관 매수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은 연일 솔루엠을 매수하며 물량을 모으고 있고 기관계에서 특히 금융투자,연기금,사모펀드에서 많은 물량을 사모으는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점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주가 흐름이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솔루엠 기업분석

‘22 년 영업이익 +200% 가까이 성장, 주가는 -23% 하락

목표주가 29,000 원을 유지한다. 목표 P/E 는 전자부품에 6 배, ICT 에 23 배(SESL 33 배, Pricer 25 배의 평균의 20% 할인)를 적용했다. ‘22 년을 되돌아보면, ‘21 년 당시 연속적인 어닝 쇼크 이후 사업 계획에 대한 시장의 신뢰 저하, 여타 전자부품 업체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이 동사 주가 부진의 주된 원인이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22 년 실적은 어려운 매크로 환경 속에서도 크게 성장했다. 매출은 1.7 조원(+40.8%YoY), 영업이익 781 억원(+194%YoY, 영업이익률 4.6%)으로 마감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부문별 매출 추정치는, 전자부품 1.25 조원(+37.6%YoY), ICT 4,343 억원(+79.4%YoY)이다. 전자부품은 TV 수요의 극심한 부진 속에서도 3in1 보드 침투 확대와 파워의 적용처&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성장했고. ICT 는 ESL 중심의 고성장을 증명했다. ‘22 년 연중 회사의 영업이익이 +194% 성장하는 가운데, 주가는 YTD -23%로 마감 했고, 어느새 12MF P/E 는 10 배 내외로 하락했다. ESL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30%대로 전망되고, ‘23 년 전사 영업이익의 60%가 ICT 부문으로부터 창출될 것임을 감안하면 멀티플과 관련된 걱정에서 자유로워질 것으로 판단한다. 주요 경쟁사인 SESL 과 Pricer 의 P/E 는 각각 33 배, 25 배다.

 

2023 년 ESL 실적 전망치 상향

23 년 실적은 매출 1.9 조원(+13.7%YoY), 영업이익 1,049 억원(+34.3%YoY, 영업이익률 5.5%)으로 전망된다.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9.2% 상향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① 전자부품: 매출 1.3 조원(+4.0%YoY), 영업이익 412 억원(+5.4%)으로 전망된다. 여전히 TV 수요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23 년 주요 고객사의 TV 출하량은 전년과 유사한 3,800 만대로 전망된다. 다만 ‘22 년에 이어 3in1 보드의 침투 확대는 계속될 것이며, 파워의 적용처 다변화(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가로등, 타운보드 등) 성과도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들 신사업은 기존 TV 파워 대비 수익성도 높다. ② ICT: 매출 6,166 억원(+42%YoY), 영업이익 637 억원(+63%YoY, 영업이익률 10.3%)로 전망된다. 기존추정치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0%, +11% 상향한 것이다. 3Q22 부터 시작된 대형 리테일 고객사향 ESL 매출이 빠르게 확대됨을 추가 반영하였다. 특히 상반기 물동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이전 보고서에서도 언급했듯, 업계 전반적으로 수주 및 매출 성장률이 견고하다. 솔루엠과 SESL 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ESL 이 인플레이션 시대에 적합한 비용 절감 솔루션이라는 점, 그리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의 핵심툴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솔루엠에 관하여 간단하게 종목 분석을 해봤는데요. 주가는 바닥권으로 인식되지만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이라 새로운 포트폴리에 편입할 종목으로 공부하기에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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