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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이야기

지구 태양계천문학과 행성과학 관점에서 알아보기

by 생활정보추천 2022. 11. 29.

지구 태양계천문학과 행성과학 관점에서 알아보기

 

지구
지구

지구라는 한자어의 기원은 불분명하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같은 어휘가 사용되고 있으며, 현대의 과학 어휘는 대부분 일본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구도 일본의 한자어라는 주장이 있으나, 지구라는 단어는 근대 이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1834년 김정호와 최한기가 제작한 지도에는 지구전과 지구후도가 있으며, 1687년 김만중이 쓴 서포만필에도 '지구'가 등장한다.

지구가 중국 달력에서 유래했다는 설, 원나라 때 이슬람에서 지구가 도입돼 사용됐다는 설,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가 명나라에 와서 서양 문화를 전했다는 설 등이 있다. 특히 마테오 리치의 천문문서 '곤스'(1605년)에서 태양은 '일구', 지구는 '지구', 달은 '월구'로 기술돼 '지구'라는 표현의 첫 사례로 꼽힌다.

전통적인 한자 문화권에서는 곤여 또는 구서라고 불렀는데, 이는 지구를 천체로 나타내기보다는 현대 인류가 인정하는 '세계' 그 자체를 의미했다. 동양에서는 지구가 1,000원 정도여서 오랫동안 구형으로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국의 근대 상인인 량치조도 본원구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영어 단어 earth는 원래 독일어 단어 eor the에서 왔다. 이 역시 근대 이전 동양의 '대질량' 개념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천문학의 발달로 지구를 천체로 지목했다. '지구'가 육지가 아닌 지구를 의미할 때 '지구'와 특정 단어를 넣어 행성을 의미하는 '행성'을 붙여 '행성'이라고 부른다. SF 작가 아서 C. 클라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은 지구가 아니라 바다라고 불러야 한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다.

 

지구의 특징

지구의 자전에는 23시간 56분 4.09054초가 걸린다. 하루는 정확히 24시간이다. 그래서 여러분은 3분 56초 만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 할 수도 있습니다. 자전 주기는 행성을 기준으로 하고, 하루의 길이는 태양을 기준으로 하고, 하루의 길이는 약간 다릅니다. 왜냐하면 태양은 항상 지구가 공전하면서 그 사이를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자전은 100년마다 0.000017초씩 걸린다. 초기에 지구가 생성되었을 때, 지구는 매우 뜨거운 행성이었고, 자전하는 데 3~4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공룡이 살았던 날은 22시간에 가까웠다고 한다. 이상한 사실은 24시간을 하루로 인식하는 것은 인간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 외에 다른 생명체들은 대부분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받고, 태양은 일정한 시간에 뜨고 지기 때문에 24시간을 삽니다. 잘 알려진 생체시계는 원핵생물인 남세균류로, 며칠 동안 22시간을 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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